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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오송역 개통 5개월만에 이용객 40만명 돌파

올해안에 누적승객 100만명 넘어설 듯

  • 웹출고시간2011.04.13 21:07: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TX오송역이 개통된지 5개월여만에 이용객이 40만명을 돌파했다.

KTX오송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 개통이후 13일 현재까지 오송역을 이용한 승객이 모두 42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지난해 12월이 8만9천20명으로 가장 많고 개통 첫달인 지난해 11월이 6만2천145명으로 가장 적었다.

이밖에 올 1월 8만7천146명, 3월 8만2천569명, 2월 6만9천246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지난해 12월31일로 3천876명이 이용했고, 이어 2월25일 3천643명, 3월11일 3천614명, 3월25일 3천507명 순으로 드러났다.

공교롭게도 1위부터 4위까지가 모두 금요일이다.

사실상 주말격인 금요일 이용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이용객이 가장 적은 날은 2월12일(토)로 불과 508명에 그쳤다. 1일 이용객이 1천명 미만인 날은 이날이 유일했다.

하루전날인 2월11일은 이용객이 많은 금요일이지만 역시 이용객이 1천898명으로 평소 금요일의 60%에 머물렀다.

오송역 관계자는 "개통 5월이 지나면서 이용객 40만명을 돌파하는 등 점진적으로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상태를 나갈 경우 올해 안에 100만명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오송역은 이벤트 등 앞으로 다양한 유인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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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