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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06 15:08: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여년동안 무려 52번이나 몸 전체에 걸쳐 성형수술을 단행해 세계기록을 세운 미국의 50대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국 abc방송이 5일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신디 잭슨(54)은 지금까지 엄청난 성형수술을 단행해 그녀의 얼굴은 30대 초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 잭슨은 얼굴 뿐 아니라 다리와 무릎, 허리, 배 뿐 아니라 심지어 손등의 주름을 없애기 위해 양손 곳곳에도 성형수술을 해 고쳤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으로 된 웹사이트까지 운영하면서 성형수술을 하고도 자연스럽게 보이는 방법을 홍보하고 있기도 하다.

지금까지 그녀가 성형수술에 들인 돈은 10만달러(1억1000여만원). 외모가 완전히 달라진 것에 비해 크게 돈이 들지 않았다는 게 잭슨의 주장이다.

보통사람보다 훨씬 늙어보였던 이 여성의 10년전 얼굴은 50대의 모습이었지만 지금은 그보다 무려 20년 이상 젊어보인다고 방송은 전했다.

잭슨은 abc와의 인터뷰에서 "혹시 성형에 중독돼 필요없는 수술을 계속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나는 단기간에 성형수술을 여러군데 받아 괴물처럼 보이는 중독자들하고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면서 "장기간에 걸쳐 꼼꼼하게 성형계획을 짜서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이렇게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이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방송은 "진짜 그녀의 얼굴이 자연스럽게 보이는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뉴스를 끝맺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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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