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고 '12안타 폭발' 첫승

세광고, 천안 북일고와 투수전 끝 석패

  • 웹출고시간2011.03.27 19:56: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부터 전면 도입 된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라&중부리그' 충청권 대회에서 청주고와 천안 북일고가 나란히 1승씩을 올렸다.

청주고는 27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벌어진 충주 성심학교와의 1차전에서 선발 조태원과 김승우, 이혜수의 황금 계투와 5회까지 장단 12안타를 뿜어낸 막강 화력을 앞세워 12대0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청주고는 1회초 2사후 연속 볼넷으로 마든 만루찬스에서 박종기, 신강철, 정범, 홍수호의 연속 안타와 상대 실책 등으로 대거 6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패를 갈랐다.

이어 2회초 청주고는 4번 박세웅의 좌전 안타를 시작으로 박종기, 신강철의 안타 등으로 4점을 보탰다.

앞서 벌어진 천안 북일고와 세광고의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 됐다.

북일고 선발 윤형배는 9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고, 5안타만을 허용하는 호투로 팀의 1대0 승리를 지켜냈다.

세광고 에이스 윤정현은 6회까지 5안타, 1실점의 빼어난 투구를 했으나 타격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을 기록했다.

북일고는 2회초 선두 타자인 심재윤의 볼넷과 상대 실책으로 만든 1사3루에서 9번 윤승렬이 천금 같은 내야 안타로 주자를 홈으로 불러 들였다.

한편, 충청권 고교 야구팀은 다음 달 3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청주-공주, 대전-세광, 충주성심-북일고의 2차전을 치르게 된다.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