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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23 19:01: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2011년도 수출역량강화사업' 참여기업 78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수출실적 100만달러 이하의 내수 및 초보기업으로 한정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수출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2천만달러 이하의 기업까지 확대됐다.

또한 수출액 및 매출액에 따라 수출기업화(1천500만원, 70~90%), 수출유망기업 육성(3천만원, 60~70%), 글로벌강소기업 육성(5천만원, 50~60%)으로 분류해 3단계로 차등 지원된다.

참여기업은 1년 동안 수출 관련 교육과 디자인개발 지원, 온라인바이어 연계, 해외시장조사, 해외전시회 참가 등 수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사업은 수출 관련 원스톱 서비스로 지난해 참여기업의 수출증가율이 170%로 100만 달러 이상 수출기업 7개 업체와 3개 업체가 첫 수출에 성공하는 등 수출초보기업의 수출성장 주도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충북중기청은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24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수출역량강화사업' 및 '환율 동향 및 환리스크 관리 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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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