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성령은혜로 남북청년 하나됨을…

16일청주주님의교회본당서기원

  • 웹출고시간2007.03.12 23:18: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아 성령의 은혜가 온 세상에 충만하길 기원하는 음악회가 마련된다.

청주주님의교회(담임목사 주서택) 본당은 오는 16일 오후 7시 ‘깨어나라 청주여, 일어나라 한민족이여!’를 주제로 ‘2007 부흥한국콘서트’를 펼친다.

이 콘서트는 청주주님의교회 대학부와 청년부가 연합해 준비한 무대로 지난 1903년 원산의 한 기도회에서 심령으로부터 시작된 1907년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아 그때의 부흥과 회복이 우리 고장 청주를 비롯한 한반도 전체에 충만하길 기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교인들과 청년들은 우리나라의 중심인 청주에서 대학부와 청년부가 하나 됨을 시작으로 이 땅에 있는 젊은이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남한과 북한이 다시 하나로 뭉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찬양 팀으로 고형원·최성규 전도사가 이끄는 ‘부흥한국’이 출연해 대표 곡인 △물이 바다 덮음같이 △파송의 노래 △한라에서 백두까지 백두에서 땅 끝까지 등 북방선교와 세계 선교, 한반도 회복을 열망하는 영적 각성의 성가들을 들려준다.

찬양 팀 ‘부흥한국’은 남한과 북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이 복음으로 하나 돼 여러 나라에서 찬양과 예배로 섬김으로써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것을 비전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흥한국’은 1997년 ‘부흥’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한국교회의 부흥과 북한 선교의 비전을 담아 모든 국민들이 교파를 초월해 찬양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이 땅에 선포하는 부흥 콘서트를 전국적으로 열고 있다.

청주주님의교회 이영규(대학부) 목사는 “새롭게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과 청년부 모두가 성령의 은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