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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저지 110세 최고령할머니 "장수비결 매일 위스키 한잔"

  • 웹출고시간2011.03.06 14:38: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뉴저지주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멜바 레드클리프 할머니가 지난 3일 110회 생일을 맞았다고 뉴저지 일간 스타 레저지가 보도했다. 레드클리프 할머니의 110회 생일잔치는 패터슨의 한 클럽에서 진행됐다.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러 온 숀 칸 주 상원의원에게 "하늘은 아직까지 나를 원하지 않는다(God doesn't want me yet)"고 재치있게 답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장수의 비결로 "긍정적인 마음과 여행, 그리고 매일 한 잔의 위스키"라고 밝혀 사람들을 놀라게 한 레드클리프 할머니는 줄곧 혼자 살다 60대에 화촉을 밝혀 슬하에 자녀는 없다.

남편은 10년 전 타계했고 후에 친한 친구 중 홀아비 노인과 재혼을 했다. 이 노인 역시 몇 달 전 세상을 등졌다. 레드클리프 할머니는 최근 들어 시력이 많이 감퇴되긴 했지만 기력은 여전히 넘친다고 주치의는 전했다.

한편 스타 레저지는 110세 이상인 사람들은 래드클리프 할머니를 포함해, 전 세계 89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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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