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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포드 걸작선', 25~27일 청주 SFX시네마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지역 순회 상영

  • 웹출고시간2011.02.24 15:23: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필름 라이브러리 작품 '존 포드 걸작선'이 25일부터 27일까지 청주 율량동 SFX시네마(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2층)에서 상영된다.

청주시네마테크 씨네오딧세이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서부극의 거장이자 고전기 미국영화를 대표하는 존 포드 감독의 50여 년 연출 인생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존 포드의 초기 유성영화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블랙 코미디 '굽이도는 증기선'을 비롯해 서부극의 원형적 면모와 다양한 인종이 함께 공동체를 형성해 개척신화를 이루는 '모호크족의 북소리' 등 모두 6편을 상영한다.

특히 2차 대전 종전 후에 만든 '황야의 결투'는 호메로스가 그리스의 신을 노래하는 것처럼 이상적인 공동체에 대한 집합적 상상력을 화면에 담아냈고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에서는 포드 영화의 특징이기도 한 전통과 현대의 충돌, 고향에 대한 그리움, 지나가버린 과거에의 그리움을 담고 있다.

1회 관람료는 5천원. (문의 043-250-1895)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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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