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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15 20:27: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연도)는 올해 도내 기업에 1천535억4천만원의 정책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진공 전체 정책자금 지원규모인 3조2천억원의 4.79%로 충북의 중소기업 수나 인구 등을 감안할 때 타 지역 보다 많은 것이다.

부문별 지원액은 창업기업지원 943억원, 개발기술사업화 100억원, 신성장기반 354억원, 긴급경영안정 60억4천만원, 사업전환 78억원 등이다.

창업기업지원 자금은 업력 7년 미만이나 예비창업자에게 기업당 30억원(운전자금 5억원 포함) 범위 내에서 공적자금금리(1분기 현재 3.88%) 보다 0.6%포인트 낮게 지원하며, 개발기술사업화 자금은 특허 등 기술 보유기업에 연간 20억원 한도 내에서 공적자금금리 보다 0.6%포인트 낮은 금리로 지원한다.

신성장기반 자금은 업력 7년 이상 기업이나 시설투자기업 등에 연간 30억원 범위 안에서 공적자금금리보다 0.1%포인트 낮게 지원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연간 10억원 이내에서 공적자금금리 보다 0.1%포인트 높은 금리로 지원한다.

사업전환 자금은 사업전환이나 무역조정계획 승인 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40억원 이내에서 공적자금금리 보다 0.6%포인트 낮은 금리로 지원한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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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