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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13 20:28: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 내수신협(이사장 정영석)이 신협중앙회가 선정하는 가치창조경영 우수조합에 6년 연속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내수 신협은 지난 2005년 가치창조경영 우수조합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010년까지 여섯 번 연속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08년 10월 자산 400억원을 달성한 지 2년여 만인 지난해 9월에는 자산 600억원을 달성한데다 신협중앙회 경영실태평가에서도 2등급을 달성해 건전한 신협으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는 자산성장률 19.26%에 힘입어 자산 638억원에 우량금융기관의 기준이 되는 순자본비율 4.78%를 실현해 청원군 최고의 신협으로 거듭났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과 어버이날 감사 떡잔치, 자산 600억 달성 기념 1천600만원 상당의 청원 생명쌀 증정행사 등 10여건의 크고 작은 행사를 개최했다.

정영석 내수신협 이사장은 "우수조합에 6년 연속 선정된 것은 조합원들의 성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루기 힘든 쾌거였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바지하는 전국 제일가는 서민금융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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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