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환경미화원 경쟁 고공행진

흥덕구 3명 모집에 120명 응시

  • 웹출고시간2011.01.27 19:01: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심각한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자치단체의 환경미화원 모집 경쟁률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여주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3명 모집에 120명이 응시해 4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졸자가 66명(55%)으로 가장 많았으나, 대학졸업자도 전체의 42%인 50명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4명(20%)이었고, 30대 초반 51명(43%), 30대 후반 45명(38%)이었다.

흥덕구는 다음달 9일 400m 달리기, 모래자루 나르기 등의 체력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류점수와 체력시험 점수를 합한 점수로 1차 합격자 6명을 선발한 뒤 추후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 3명을 선발하게 된다.

흥덕구 관계자는 "경제가 어렵다 보니 예전 같으면 다른 직업에 관심을 가질 젊은이들과 고학력자들이 이번 환경미화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