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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20 01:03: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8일 경부고속도 상행선 청원휴게소 출구에서 고속버스에 화재가 발생, 인근 교통이 2시간 가량 극심한 체증을 겼었다.

ⓒ 사진=독자제공
지난 주말 충북지역에서 공사장 인부가 바닥으로 떨어져 숨지는 등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졌다.

18일 오후 4시20분께 청원군 부용면 금호리 한 식당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A(60)씨가 8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철골 구조물 위에서 볼트 조임 작업을 하다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9일 오전 0시30분께는 증평군 증평읍 한 아파트에서 애인과 말다툼을 벌이던 B(25)씨가 흉기로 자신의 배를 찔러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는 이날 여자친구 C(여·25)씨와 결혼 문제를 놓고 말다툼을 벌이던 중 "헤어지자"는 C씨의 말에 격분, 흉기로 자신의 배를 찔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이날 여대생을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 하려 한 D(54)씨를 특수강간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D씨는 지난 17일 오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E(여·19·대학교1년)씨의 아파트에서 E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하려던 중 E씨의 남동생이 귀가하자 달아난 혐의다.

화재사건도 잇따랐다. 18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원군 옥산면 청원휴게소 출구에서 F(48)씨가 몰던 고속버스에 불이 나 승객 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은 버스를 모두 태워 소방서추산 2천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만에 진화됐지만 일대 교통이 2시간가량 체증을 겪었다.

지난 18일 밤 10시30분께 발생한 청원군 오창읍 한 플라스틱 재생공장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

ⓒ 강현창 기자
이날 밤 10시30분께는 청원군 오창읍 한 플라스틱 재생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공장내부 534㎡와 기계설비, 플라스틱 원료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4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40분만에 진화됐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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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