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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12 17:13: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이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및 고용노동부청주고용센터와 공동으로 '취업 슈퍼스타! 출발 생생일자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청주문화산업단지(내덕동 구 연초제조창) 3층 나눔마당에서 13일과 15일 이틀에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에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구인기업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인기업 소개와 생애설계 교육,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을 대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3일 참여한 구직자들에게는 15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참여기업과 1:1면접 기회가 주어지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금년 12월 말까지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에는 특정 요건 충족 시 연간 최대 180만원의 취업장려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취업경험이 전혀 없는 전문계고 졸업예정자들과 여성특화 취업박람회로 꾸며지며 총25개의 충북지역 우수중소기업들이 참여해 22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으로써, 구직자들에게 2010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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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