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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의료서비스를 선도하는 주성대학 보건계열

  • 웹출고시간2010.12.12 23:34: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대학들의 특성화 전략은 다양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중 대학의 특성화를 선도하는 계열로 보건계열이 부각되고 있다. 이는 민선 5기의 주요정책 중 오송첨단의료단지를 바이오밸리로 육성하려는 정책이 구체화됨에 따라, 도내 주민 및 수험생들의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선진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미래의 성장산업으로 의료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료산업의 성장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산업의 성장은 시대적 요구이기도 하다. 이러한 산업동향의 변화는 대학의 학과 구조조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경쟁적으로 보건계열의 유치에 전념하게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이 중에서도 보건계열을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보건계열을 신설하여, 충북 및 수도권의 의료기관에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보건의료 인력을 공급하고 있는 대표적인 대학이 주성대학이다.

주성대학은 지난 99년 바이오생명과 신설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보건행정과, 방사선과, 언어보청기과, 임상병리과, 응급구조과, 의기공과, 작업치료과, 치기공과, 치위생과 및 간호과를 유치해 모두 11개 보건의료학과를 보유하고 있다.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보건인력들은 의료진과 의료산업인력(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의무기록사 등) 및 의료행정인력 직종으로 전문화되어 있으나, 의료기관의 특성상 상호 유기적 협조관계가 필수적 요인임으로, 다수의 보건계열학과 보유를 통한 학과별 전문지식의 공유 및 정보교류가 우수한 보건의료인력을 양성하는 필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11개의 보건계열학과


주성대학은 충북에서 최대인 보건계열학과 11개학과를 보유함으로써, 우수 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최대한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수도권(서울아산병원, 중앙삼성병원, 서울대학병원 등) 및 지역의 종합병원(충북대학병원, 청주성모병원, 한국병원 등)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임상실습을 병행하고 있어, 현장 적응력과 의료기관의 직종별 이해도가 높은 우수한 보건의료인력을 양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료산업 공헌


또한 주성대학 보건계열의 지역 의료산업에 미친 공헌도는 지대하다고 할 수 있다. 보건계열의 대부분의 신설학과들은 2002년 작업치료과를 필두로 7개학과가 도내 최초로 인가받아 전문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주로 대전 및 경북지역에 의존하던 보건의료인력 수급을 지역출신의 인력으로 대체함과 동시에 지역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수인력의 양성은 수도권 및 지역의료기관에 재직하는 졸업생의 취업률로 이어져, 표 2에 나타난 것과 같이, 건강보험가입기준으로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 51.9%, 전문대학 55.6%(2010년 대학알림이 정보공시)보다 13%에서 16%정도 높은 68.6%의 취업률로, 주성대학이 충북도내 취업률 1위를 달성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취업의 미래


주성대학 보건계열에 대한 인지도는 충북권역을 넘어 수도권까지 확대대고 있음을 보건계열 학과 졸업생들의 대형병원 취업현황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보건계열학과별 취업사례를 보면, 학과별로 주로 서울아산병원, 서울삼성병원, 연대세브란스병원, 이대목동병원, 고려대안산병원 등 수도권의 대학 병원으로 취업하고 있어, 취업률뿐 만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안정적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보건계열 학과별 현장 적응력을 적용한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교수들의 학생지도에 대한 열정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수도권 및 도내에서의 주성대학 보건계열의 우수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취업률은 높은 인지도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입시에서의 보건계열학과의 지원율과 등록율은 타 대학의 일반학과 및 보건계열학과와의 경쟁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표 3에서 알 수 있듯이 정원 외 입학생을 합친 평균 등록율이 108%를 상회하고 있을 정도이며, 지원율도 평균 6-7대 1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주성대학의 특성화계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북의 미래산업 선도


주성대학 보건계열은 충북의 미래산업의 한 축을 이루는 오송의 바이오밸리 정책이 가시적으로 추진되고, 식품의약품안전청 및 보건산업진흥원, 질병관리본부 등의 보건관련 정부기관이 이전됨에 따라, 바이오생명과, 임상병리과 및 방사선과 등의 11개 학과의 교수인력과 분석장비를 상호 연계하여 도의 정책추진에 협력함과 동시에 교육과정 적용방안을 적극 계획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주성대학의 보건계열 특성화는 충북도의 미래역점사업인 의료산업육성에 일조를 담당할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의 대학의 역할을 제시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추후 도래할 신입생 감소에 따른 대학의 경쟁력확보에 대한 대학특성화 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확신한다.

2011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 요강


-원서접수기간
1차 2010. 12. 20(월)~2011. 1. 7(금)

2차 2011. 2. 7(월)~2. 15(화)

-면접일시
1차 2011. 1. 12(수) 14:00

2차 면접 없음

-합격자발표
1차 2011. 1. 19(수)

2차 2011. 2. 17(목)

-합격자등록
1차 2011. 1. 26(수)~2. 1(화)

2차 2011. 2. 21(월)~2. 22(화)

-원서접수인터넷 접수
유웨이(www.uwayapply.com), 진학사(www.jinhakapply.com), 어플라이114(www.apply114.com)

-방문 접수 : 본 대학 본관 1층 입학홍보과

-우편 접수 : 363-794 충북 청원군 내수읍 덕암리 산4번지 주성대학 입학홍보과

※ 우편접수는 '입학원서재중' 표기하여 등기우편으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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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