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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29 14:04: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종합민원과(과장 이규홍)는 전직원(22명)이 매분기마다 작은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진천군 종합민원과(과장 이규홍)는 전직원(22명)이 매분기마다 작은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종합민원과는 지난 27일에도 올해들어 네 번째로 문백면 구곡리에 위치한 노인장기요양시설인 '평안의집'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외로운 노인들의 말벗되기를 비롯 식사수발과 실내외 청소로 땀을 흘리며 훈훈하고 정감이 넘치는 시간을 함께 나눴다.

또한, 수지침 자격증이 있는 직원(김규식)은 동료들과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다한 수지침 봉사를 실시해 혈액순환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어 노인들로부터 칭송을 받기도 했다.

평소 봉사활동을 통한 건강도시 해피진천 실천 및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이규홍 종합민원과장은 "연말을 맞아 사회가 날로 각박해지는 가운데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웃음을 잃지 않도록 함께 정을 나누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건강도시 생거진천의 명성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구현되는데 앞장서도록 직원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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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