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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광저우AG 메달 13개 획득

'효자종목' 양궁·인라인서 金 풍년
펜싱·근대5종 등서도 선전 이어져

  • 웹출고시간2010.11.25 19:55: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0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충북출신 선수들이 메달 13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선수·임원 22명이 출전한 충북 선수단은 25일 수영과 사격, 양궁, 인라인롤러 등 9개 출전 종목을 모두 마쳤다.

양궁대표팀 유일의 고교생 궁사인 김우진(충북체고)은 예선 개인 싱글에서 1천387점을 쏴 세계신기록을 세운 뒤 남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한국양궁의 간판선수인 임동현(청주시청)은 단체전 우승으로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록을 세웠고, 김문정(청원군청)도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펜싱 오하나(충북도청)는 여자 플러레 단체전에서 팀을 주도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근대5종 단체전에 출전한 정훤호(서원대)도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아시아경기대회에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인라인롤러에서는 단거리 절대강자 안이슬(청주여상)이 T300m, 500m 스프린트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고, 세계선수권 3연패에 빛나는 우효숙(청주시청)도 EP1만m에서 기량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수영 계영 800m 장상진(한국체대)과 사격 10m 러닝타켓 개인·단체 정유진(충북연맹), 드래곤보트 오병훈·신헌섭(충북도청), 세팍타크로 단체전 고재욱·김영만(청주시청), 댄스스포츠 김대동·유혜숙(충북연맹)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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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