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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응원녀’ 韓공개구혼에 10대 66명 몰려…최종 경쟁률 1592대 1

  • 웹출고시간2010.11.02 13:15: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25·사진)의 공개 프러포즈 이벤트 경쟁률이 1592대 1로 최종 확정됐다.

국내 결혼정보업체 ‘선우’는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이번 이벤트 신청자가 1592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신청자는 커플매니저에 의해 100명으로 압축되며 이들 중 한 명이 리켈메의 선택으로 뽑히게 된다. 경우에 따라 세 명까지 선택 받을 수 있다.

신청자의 국적분포에서 한국인은 80%, 외국인은 20%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경우 대기업 사원이 약 60%로 가장 많았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15%로 뒤를 이었다. 군인과 경찰, 교수,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의 남성들이 이번 이벤트에 신청했다.

신청가능 최저연령인 1992년생은 3명으로 집계됐다. 중간 집계했던 지난달 15일보다 2명 더 늘었다. 이들 중 한 명은 프로필 신뢰도가 떨어져 사실상 최저연령 신청자가 2명이라고 ‘선우’는 전했다. 만으로 10대에 포함되는 19992~93년생 신청자는 66명으로 나타났다. 최고연령 신청자는 1963년생의 학원 강사로 1명이다.

리켈메는 지난 6월 남아공월드컵에서 육감적인 몸매를 앞세워 파라과이대표팀을 응원, 전 세계 남성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국이 우승할 경우 벗겠다”고 선언했으나 파라과이의 8강 탈락으로 전 세계 남성들의 실망(?)을 자아냈다.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른 리켈메지만 법대를 졸업한 엘리트로 가정적인 남성과 결혼을 꿈꾸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 관계자는 “리켈메가 이번 이벤트에서 남성을 고르는 기준으로 성격을 50%, 집안(가풍)을 30%, 경제력을 20%로 꼽았다”며 “현재 브라질 방송국의 드라마 고정출연으로 이달 말 이후 데이트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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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