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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지역에 철도 유치돼야"

주민들 "시 승격 위한 필수 요인"

  • 웹출고시간2010.11.02 18:00: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혁신도시와 국가대표선수촌 근로복지공단연수원 조성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국가기상위성센터가 정상적인 업무를 보고 있는 등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진천지역이 시로 승격되려면 진천군과 진천군민들이 철도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 철도 및 수도권전철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현재 인근 천안과 아산지역은 수도권전철 유치를 통해 급격히 인구가 늘어나고 있어 진천도 진정한 서울~진천 1시간대 생활권이 되려면 철도 및 수도권전철유치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더욱이 대중교통의 중심은 철도로 진천지역은 현재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덕선면 2개, 광혜원면 1개)과 1천여개 기업이 가동중이고 더좋은 기업유치와 물류수송을 위해서라도 철도와 수도권 전철 유치가 시급하다는 설명이다.

현재 충북지역에도 진천 인근지역인 음성, 오창 등에도 철도가 지나가고 있지만 진천지역만 비켜나가 철도를 이용하려면 오근장역이나 천안 등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주민들은 지역발전과 교통편의를 위해 중부선(200km주행형 1급선 복선전철)철도를 건설해야 한다는 여론이고 본선으로 의정부~도농~하남~이천~진천~오근장역~청주역~ 신탄진역 ~ 대전역(신탄진역~대전역은 선로정리 겸 복복선전철화 시켜서 한다.)을 경유하도록 하며 중부선과 별개로 천안~진천~괴산~문경간 철도를 통해 철도교통 사통팔달한 지역으로 변모시켜야 한다는 제안을 하고 있다.

이에 파급효과로는 서울~진천~청주간 광역전철시대가 오고 서울~진천~대전~여수, 부산, 목포로 직통운행이 가능하며 경부선의 선로포화를 방지하는 대체철도로 각광받는 동시에 운임과 수송비 절감효과 를 느낄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수도권-충청권의 교통효율력이 상승하고 서울~진천~대전~부산/목포/여수간 KTX운행이 가능해질수 있으며 135~150km로 가는 초급행 전동차가 개발되면 서울~진천구간 이동시간은 1시간대로 가능하고 값싼 대중교통 도입이 되어 대중교통 이용이 많이 늘어난다는 주장이다.

더욱이 대중교통의 중심은 철도로 이동중에 있는 현실에 더 나아가 버스터미널을 진천역으로 이전시켜 환승센터를 구축해 대중교통연계이용을 높여 대중교통 이용률도 높이는데 동참하고 역세권 개발로 인한 지역발전에 성공할수 있다는 주민들의 제안이다.

진천 / 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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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