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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피랍> 탈레반 대변인 "한국인 인질들 건강"

  • 웹출고시간2007.07.23 15:55: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세력에 억류된 한국인 인질 23명은 건강한 상태라고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카리 무하마드 유수프가 23일 재확인했다.

그러나 인질 구출을 위해 무력을 사용한다면 이들의 목숨이 위태로워질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

탈레반은 현재 한국인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 시한을 23일 오후 7시30분(한국시간 오후 11시30분)으로 24시간 연장한 상태다.

유수프 대변인은 "그들은 건강하고 양호한(good health and fine) 상태"라며 "그러나 어떠한 무력의 사용도 인질의 목숨을 빼앗아갈 것이며, 그렇게 되면 탈레반의 책임이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프간 정부와 탈레반 사이에서 인질 구명협상을 중재하고 있는 가즈니주(州) 카라바흐 부족 원로들도 탈레반측과 접촉한 뒤 한국인 인질이 건강하게 있다는 말을 했다고 카라바흐 경찰 책임자가 전했다.

그는 원로들과 탈레반간 협상에서 진전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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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