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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어떤 구단이든 좋다, 일본에서 뛰고 싶다"

  • 웹출고시간2010.10.26 15:51: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재계약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이승엽(34)이 일본에서 뛰고 싶은 바람을 숨기지 않았다.

'스포츠 호치'와 '산케이 스포츠'를 비롯한 일본 언론들은 26일 이승엽이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했다.

이승엽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요미우리와 4년 계약이 끝난다. 요미우리와의 결별은 확실시되는 상황이어서 이승엽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승엽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일본에서 뛰고 싶다. 센트럴리그나 퍼시픽리그 가운데 어느 곳에서 뛰고 싶다고 정해 놓지 않았다"면서 요미우리를 제외한 12개 구단 중 자신에게 계약을 제안하는 팀이 있다면 이에 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대로 한국에 돌아갈 수는 없다"고 말한 이승엽은 "마지막 1년 정도는 한국에서 뛰고 은퇴하고 싶다. 그러나 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나서 한국에 복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승엽은 "최근 몇 년 동안 경기에 제대로 나설 수 없었다. 내 존재를 어필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 시즌 이승엽은 출전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대부분 2군에 머물러 타율 0.165 5홈런 11타점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러나 일본 언론들은 "이승엽이 요미우리와 계약한 첫 해인 2006년에는 타율 0.323 41홈런 108타점을 올렸다. 장타력은 아직도 건재하다. 현재 부진의 원인을 찾으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타 구단에서 제의가 들어올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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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