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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소위원장, 부시 탄핵 검토

이라크 철군 요구 수락 압박 수단

  • 웹출고시간2007.05.02 02:04: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 하원 세출위원회 존 머서 국방소위 위원장은, 미군의 지속적 이라크 개입에 조건을 다는 타협을 조지 부시 대통령이 수락하도록 압박하기 위해 부시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가능성을 29일 제기했다.

미군의 돈줄을 쥐고 있는 머서 국방소위 위원장은 부시 대통령이 내년 3월 말까지 미군의 이라크 철수를 요구하는 법안을 거부하겠다고 거듭 위협하고 있는데 대해 CBS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가까운 머서 소위원장은 CBS방송에서 “대통령에 영향을 미치는 3-4가지 방법이 있다”고 말하고 “하나는 여론이고 다음은 선거, 세번째는 탄핵, 네번째는 지갑”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 의회 상.하 양원을 모두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이 탄핵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냐는 구체적인 질문에 대해 머서 소위원장은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대통령에 영향을 주는 방법이 3-4가지 있으며 그중 하나가 탄핵이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 비판자들은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 관련 정보를 조작해 사담 후세인 정부가 비밀리에 대량살상무기를 축적했다고 오랫동안 비난해 왔다.

미국은 이라크 침공 후 지금까지 이라크에서 대량살상무기를 발견하지 못했으나 백악관은 정보 조작을 강력
히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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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