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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각산 도선사 108산사 순례기도회 보은군 방문

  • 웹출고시간2010.10.14 14:49: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울 삼각산 도선사(주지 선묵혜자 · 충주태생)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국 108산사 순례기도회가 14~16일까지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주지 노현)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108산사 순례기도단이 법주사에서 불공을 드리고 있는 모습


서울 삼각산 도선사(주지 선묵혜자 · 충주태생)에서 추진하는 전국 108산사 순례기도회가 14~16일까지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주지 노현)를 방문한다.

108산사순례기도회는 전국의 108개 산사를 찾아 108불공을 올리며 108선행을 통해 108공덕을 짓고 108배하며 108번뇌를 소멸하고 108염주를 만들어 가는 인연공덕을 쌓기 위해 4년 전인 지난 2006년 9월 볼보종찰 통도사를 시작으로 매달 순례를 해왔으며 50번째 순례지로 법주사를 선정했다.

신도 5천500여명이 대형버스 120대로 대규모 행렬로 법주사를 방문하게 되는 이들은 나를 찾는 108기도법회를 시작으로 군 장병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해 불교의 자비정신을 실천하는 군종법사 초코파이 전달식, 외국인 며느리에게 관심을 갖기 위한 다문화가정 인연 맺기,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선묵 108장학금과 효행상 수여, 해당사찰 이름이 새겨진 염주알 보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 고향인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농어촌 직거래 장터와 농촌사랑 봉사단을 발족해 농촌사랑의 실천해왔으며 도시와 농촌의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는 이들은 농촌사랑 실천을 위해 14일에는 법주사에 마련한 농 · 특산물 판매장에서 15~16일에는 보은대추축제 현장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보은황토생대추를 비롯한 지역 특산물을 구입할 예정이다.

한편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불교문화 확산과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와 보은군이 지난 3월부터 108산사순례기도회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해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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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