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정상혁 보은군수, 주민과의 소통'민원인과의 대화'

  • 웹출고시간2010.09.12 14:18: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상혁 보은군수(오른쪽)이 지난 12일 민의의 소리를 귀 기울이기 위해 '민원인과 군수 대화의 날'을 운영했다. 사진은 정상혁 군수가 민원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정상혁 보은군수가 지난 12일 민의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약속한'민원인과 군수 대화의 날'운영을 시작했다.

정 군수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실시한 민원인과의 대화에서 수한면 트로이카시계 신건호 대표의 전력 승압과 관련한 불편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한 대화를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11건의 사전 접수된 민원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이날 민원인과의 대화에서는 민원인으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담당부서도 함께 배석해 즉시해결 사항은 자세한 설명과 함께 민원인을 명쾌하게 설득하고 이해를 도왔다.

또 현장점검과 관계법령 검토 등이 필요한 유기한 민원사항의 경우는 담당부서가 출장 후 검토결과에 대해 통보해 줄 것을 약속했다.

'민원인과 군수 대화의 날'은 주민과 군수와의 격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참여해 군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은 물론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이날 상담한 민원은 △ 전력승압관련 △ 노인복지관련 △ 둑 높임사업 관련 △ 양어장옆 축사 신축관련 △ 군유지 매입과 문화재 보호각 설치관련 △ 생활체육회 그라운드 골프에 관한 의견제시 △ 인근축사 냄새 및 마을안길 통해 방해관련 △ 지역발전 의견관련 △ 상수도관련 △ 영유아 위탁시설 설치관련 △ 보은황토볼베개 개발에 따른 주민일자리 창출협의 등 11건에 달한다.

정 군수는"처음 실시한 민원인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쓴소리 단소리에 귀 기울여 맑고 푸른 아름다운 보은건설에 좋은 약재로 쓰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