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잠자던 노부부 거대 구멍 빠져 실종…中 ‘모래지옥’ 미스터리

  • 웹출고시간2010.09.08 15:28: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함께 잠을 자던 노부부가 난데없이 생긴 거대한 구멍에 삼켜져 사라지는 믿기 어려운 사고가 중국에서 발생했다고 현지 매체 ‘금양망’ 등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미스터리한 사고는 중국 광둥성 메이저우시 한 주택가에서 심야에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마루 침대에서 잠을 자던 노부부가 갑자기 뚫린 구멍 속으로 사라졌다.

사고가 나자 구조대원들이 급히 출동했지만 깊이 2m, 폭 5m의 구멍만 확인했을 뿐 노부부의 행방은 찾지 못했다.

구멍 입구 부근에는 구멍 속으로 빨려들어가던 침대와 가구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구조대원들은 황급히 구멍 속을 파헤쳐 속에 빠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노부부를 구조하려고 했지만 구멍은 팔수록 모래가 쏟아지는 ‘모래 지옥’이 돼버려 성공하지 못했다.

현지 경찰은 콘트리트로 된 집 바닥 아래 흙이 계속된 수해 등으로 누실됐고, 콘트리트 바닥을 받치던 버팀목이 함께 꺼지면서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