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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7 15:12: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7회 괴산군민 대상에 대한 괴산군민들의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16일까지 제17회 괴산군민대상 수상대상 추천 요령 공고에 이어, 이날부터 26일까지 본격적인 신청자 접수에 들어갔다.

괴산군민 대상 시상부문은 지역경제부문과, 지역문화부문으로 각 부문별 1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역경제 부문은 지역사회개발, 주민복지증진, 신규소득원 개발로 군민소득 증대 기여, 민간자본 및 기업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자를, 지역경제부문은 향통문화창달, 학술, 체육발전, 여성발전, 환경보전, 경로효친 실천, 선행, 자원봉사, 사회사업에 공헌하여 내 고장의 명예를 크게 선양한 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2007년 지역사회개발, 산업경제분야, 문화·체육·복지, 효행 등 4개 부문에서 지역경제부문과 지역문화부문 2개 부문으로 통합 선발 지침 시행 이후, 2008년과 2009년 지역경제부문에서는 괴산군민대상이 나왔으나, 아직까지 지역문화 부문에서 군민대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아, 지역문화 부문 괴산군민 수상자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1994년 '괴산군민대상에 관한 조례' 제정이후 53명의 괴산군민대상자들에 대한 군민 존경심의 보편화와, 군민대상에 대한 선위적인 경쟁심 등이 작용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보다 괴산군민대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많아졌다."며"공고 이후 추천방식 등을 문의하는 사람들도 많고, 실제 서류를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괴산군민대상은 괴산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미풍양속을 찾아 실천한 모범군민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군민대상 수상자에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들에게는 군민 모두의 합의하에 최고 군민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이라는 인식이 높아, 해마다 괴산군민대상 도전자들과 군민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 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괴산군민대상 추천권자는 괴산관내 각 기관단체장과, 읍·면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주민 10인 이상의 연명으로 추천가능하고, 괴산군민대상 수상 신청자는 오는 26일까지 추천서1부, 추천조서1부, 공적조서1부, 주민등록초본 1통, 기타공적으로 입증 할만 서류를 준비, 우편접수나 직접장문 접수하면 된다.

괴산/남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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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