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남도 수출증가 호조세

상반기 252억 달러…연말 500억 달러 가능성

  • 웹출고시간2010.07.29 14:16: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 상반기 수출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등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총 수출액은 252억 100만 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기간 165억 5900만 달러에서 52.2%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수출의 11.4%에 해당하는 것으로 광역단체 가운데는 네 번째 였으며 올 상반기 전국 전체 수출 증가율은 34.4%였다.

품목별 주요수출 실적은 평판디스플레이가 83억 9400만 달러로 가장 높았고 반도체 74억 200만 달러, 석유제품 9억 7200만 달러, 합성수지 9억 4900만 달러 등의 순으로 수출을 주도했다.

또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33.4%와 107.6%가 증가한 6억 7600만 달러와 6억 91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9억 7600만 달러가 늘어난 93억 7600만 달러로 전체수출의 37.2%를 점유했고 홍콩, 미국, 일본, 대만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수입은 수출용 원자재의 반입증가로 지난해보다 40.1%가 증가한 119억 5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재관 투자통상실장은 "올 수출 목표액인 420억 달러를 넘어 500억 달러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도내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