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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착 달라붙는 초미니 원피스…섹시 미녀기자 벼락인기

  • 웹출고시간2010.07.24 22:53: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홍콩의 유명 연예인들을 촬영하던 한 여성 사진기자가 인터넷 벼락스타가 됐다. 초미니 원피스를 입은 섹시한 그녀에게 반한 남성 네티즌들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며 뜨거운 눈길을 보내고 있다.

23일 중국의 거대 포털사이트 톰닷컴 등에는 ‘중국에서 가장 섹시한 미녀기자’라는 게시물이 큰 인기몰이를 했다. 게시물에는 지난 22일 홍콩에서 개최된 연예인 자선축구대회에서 연예인들의 사진을 찍던 여성기자를 찍은 사진 대여섯장이 포함돼 있었다.

사진은 검은색 생머리를 한 젊은 여성이 포토존에서 연신 선수들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는 모습 등을 담고 있었다.

남성 네티즌들은 특히 여기자가 몸에 착 달라붙는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며 신기해했다. 스포츠 현장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옷차림이라는 것이다.

섹시 미녀기자의 사진은 순식간에 일본과 유럽의 인터넷에까지 오르내렸다. 매일 수만명씩 찾는 유명 블로그마다 그녀의 사진이 내걸렸고 호기심 어린 클릭이 이어졌다.

남성 네티즌들은 “당장 홍콩으로 날아가 그녀에게 사인을 받고 싶다”거나 “저런 미녀와 함께라면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겠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그녀의 정체가 궁금하다며 어느 매체 소속인지 묻는 질문을 올리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그러나 여기자를 몰래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나돌고 있다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여기자를 가까이서 찍은 것으로 미뤄 현장에 있던 다른 기자가 여기자를 몰래 촬영한 모양”이라며 “예쁘다고 찍었나본데 그렇다고 인터넷에 올리다니 명백한 프라이버시 침해”라고 지적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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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