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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월드컵 주역 천안서 열전

오룡기 전국 중등축구대회
23일 킥오프… 53개팀 참가

  • 웹출고시간2010.07.22 13:18: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룡기 축구대회 모습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24일~다음달 3일까지 천안서 열린다.

우리나라 유소년축구의 대표 대회로 자리한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이리동중학교'를 비롯하여 전국 9개 시·도에서 53개 중학교 축구팀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룬다.

천안축구센터 5개 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를 거쳐 16강전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를 천안축구센터에서 하는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는 최고 순주의 경기장과 접근성 등으로 지난해보다 11개 팀이 늘어 같은 기간 열리는 전국대회 중 출전 팀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는 1위~3위와 페어플레이상이 팀에게 주어지고,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득점상, 도움상, 수비상, G·K상, 감투상, 지도자상 등의 개인상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팀 대부분은 천안시에서 숙박하고 학교 및 축구관계자, 학부형 등 약 5천여 명이 천안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에도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시는 주관단체인 충청남도축구협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의료지원팀, 자원봉사자, 교통안내요원 등 배치와 급수봉사소를 설치하여 대회 운영을 돕는다.

개회식은 23일 오전 9시 30분 축구센터 다목적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축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우승기 반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24일 오전 10시 경기 율전중학교와 경기 원삼중학교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총 80경기가 열전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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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