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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경 1조1천600억원 편성

당초보다 일반회계 500억 증액·특별회계 200억 감액

  • 웹출고시간2010.07.19 14:13: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 천안시가 당초 예산보다 300억 원이 증액된 규모의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9일 천안시의회 심의를 요청했다. 이번 추경으로 천안시 예산은 당초 예산 1조1300억 원 보다 2.7%(300억 원)가 증가한 1조 1600억 원으로 늘었다.

일반회계는 6.8%인 500억 원이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5.0%인 200억 원이 감액된 규모다.

일반회계 정책사업비는 422억 원으로 전체 추경재원의 84%를 차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국도비 보조금에 따른 시비부담, 지방이전 기업 입지보조금 등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은 ▲소득층 차등보육료 지원 등 아동보육, 가족 및 여성지원 사업 157억 원 ▲노인·청소년 사업 16억 원 ▲장애인 연금 등 취약계층 지원 28억 원 ▲기초생활보장 17억 원 등 사회복지·보건 분야에 266억 원을 계상했다.

문화·관광·체육 분야는 위례성 발굴조사 2억 원과 전천후 테니스장 실시설계 1억 원 등이 편성됐다.

이밖에 도로·교통 분야는 백석로∼북부대로 연결도로 20억 원을 비롯해 제4산업단지진입로 개설 10억 원과 소하천 정비 9억 원, 유가보조금 9억 원, 청사 LED 조명 등 교체 5억 원 등이 계상됐다.

반면 특별회계는 상수도사업 30억 원, 주택사업 2억 원, 도시교통사업 11억 원, 토지구획정리 6억 원, 산업단지 조성사업 28억 원 등 77억 원을 반영하고, 공영개발사업 140억 원, 하수도사업 137억 원 등 총 277억 원을 감액 조정했다.

천안시의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의회에서 상임위원회별 심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3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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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