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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폐기물처리장 확 바뀐다

수영장·헬스장 설치 분주…내달 2일 개장

  • 웹출고시간2010.07.15 14:48: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 수영장

그동안 혐오시설로 여겨지던 폐기물 종합처리장이 수영장과 헬스장이 있는 열린공간으로 군민곁으로 다가선다.

연기군 전동면 심중2리에 소재한 연기군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내에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설치된 주민편익시설(주민스포츠센터)이 그동안 이용객들의 편의와 쾌적한 환경을 위한 시설보완을 마치고 8월 2일부터 일반인에게 개장한다.

군은 8월 2일 정상개장에 앞서 사전 점검 및 보완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기간동안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선착순에 한하여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또한 8월 회원을 22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희망자는 사진 1장, 신분증을 지참하여 전동면 생활폐기물처리시설 내 안내데스크에 접수하면 된다.

이용료는 ▲ 1회이용 : 어른 3,000원, 어린이·장애인·국가유공자 2,000원, 전동면 주민 1,000원, 심중리 주민 무료 ▲ 월회원 : 어른 50,000원, 어린이·장애인·국가유공자 25,000원, 전동면 주민 10,000원, 심중리 주민은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기군청 환경관리과 ☎041)861­2719, 2720로 문의하면 된다.

주민편익시설은 지상 3층, 지하 1층 총 2,662㎡ 규모로 내부에 실내 수영장(25m, 4레인)을 비롯한 남여 목욕탕, 헬스장과 휴게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깨끗한 연기군을 책임질 폐기물 종합처리장은 총 39,15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각시설 1일 45톤(생활폐기물 35, 음식물쓰레기 10), ▲주민편익시설 ▷1층 : 수영장 518.4㎡, 남·녀 사우나 샤워실 207.36㎡ ▷2층 : 탈의실, 파우더룸, 찜질방 184.8㎡ ▷3층 : 헬스장 115.50㎡, 에어로빅실 51.8㎡, 사무실 18㎡, 휴게실 18㎡ ▲재활용선별시설 1일 10톤 매립시설 21,635㎥을 갖추고 있으며 연기군 전 지역에서 나오는 하루 최대 45톤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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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