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11.15 00:0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1세기 선진한국을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자와 충북교육의 백년대계를 뽑는 제17대 대통령선거 및 제14대 충청북도교육감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에 우리 손으로 뽑을 교육감 및 대통령은 시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고 희망을 주는 지도자이어야 할 텐데 걱정이 앞선다.

요즘 계모임이나 상갓집에 가보면 온통 선거이야기 뿐이다. “이런 후보는 이래서 좋고, 저런 후보는 저래서 안되고” 정치에 대한 관심은 누구나 있는 것 같은데 정작 투표에 관한 관심은 적은 것 같다. “찍을만한 후보가 있어야지, 투표해봐야 그렇지 뭐, 누가 당선되도 마찬가지야”란 참으로 위험한 생각이다. 정치를 비판만하고 투표하지 않는 것은 민주시민의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다.

선거가 거듭될수록 투표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투표율이 낮으면 혈연, 지연, 학연에 의한 투표가 당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참공약을 제시한 유능한 후보가 당선될 수 없을 뿐 아니라 대표자의 정당성도 약화될 수 밖에 없다.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신성한 의무이다. 권리만을 생각하고 의무를 회피한다면 건전한 국가발전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민주주의는 소수 몇 명에 의하여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국민들이 투표참여를 할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투표하지 않으면 정치는 독선으로 흐르기 마련이다. 정치에 대한 견제 수단으로 투표보다 좋은 것이 없다.
밝은 사회, 밝은 미래를 원하십니까? 12월 19일 충청북도교육감·대통령선거 동시 선거일에 투표에 꼭 참여합시다.

당신의 한 표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 이상돈(옥천군선관위 홍보계장)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