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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07 00:01: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으로 5천년의 유구한 역사와 민족정기가 7천만 민족의 가슴 속 깊이 맥맥이 고동치고 있고 삼천리 금수강산이 아름답게 펼쳐 있다.
어느 누가 도도히 흐르는 물줄기를 막을 수 있단 말인가.
반민족 김정일 세습공산도당들의 적화야망을 분쇄하고 자유민주평화통일을 앞당기며 선진조국 창달을 촉진함에 있어 절박한 대선이야말로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실로 국가의 막중지사가 아닐 수 없다.
인격과 덕망이 높고 경륜이 풍부하며 신언서판을 겸비한 수신제가치국의 정도를 걸어온 추앙의 진정한 국가지도자를 국민 모두 열망하고 있다.
이전투구하는 목불인견의 혼탁한 정치양상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신명을 바치는 각오로 정의의 함성을 외쳐본다.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마음을 비우고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인생의 정도를 걸어가야 한다.
군웅이 할거하는 혼탁한 정치행태를 불식하고 양당정치체제 구현으로 여야 민주정당제도가 확립돼야 한다.
우후죽순의 난립을 방지하고 정당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해야 하며 승복서약에 불복하는 배신행위자는 정계에서 퇴출시켜 신의정치를 회복해야 한다.
경선 당선자를 도외시한 배신행위자란 인륜도덕으로도 용납할 수 없다. 더구나 이회창 전 총재는 민주경선 역행자 이인제의 배신행위로 마음의 상처와 인고의 세월을 참아오지 않았는가.
제2 인인제 배신행위의 전철을 밟아 이적행위를 자초한다 함은 삼척동자라도 용납할 수 없지 않은가.
철면피한 행위로 국민들의 저항과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다.
정계은퇴 선언을 중시하고 은인자중해 영예로운 후배 사랑으로 양식 있는 법관의 정도를 지켜 영원히 추앙받는 국가지도자로 헌신봉공하기를 학수고대한다.

오봉구 /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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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