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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0.17 23:49: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현재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부모님께서 고향인 가덕면 인차리에 살고 계셔 마음 역시 항상 고향을 떠나지 않고 있다.
매주는 아니지만, 한달에 2~3번씩 고향에 내려가곤하는데, 내려갈때마다 집앞으로 다니는 레미콘 차량을 비롯한 대형차량을 볼때마다 가슴이 철렁거린다.
요즘들어 부쩍 그런 차량이 많이 늘어났는데, 알고 보니 가덕면 삼항리에 폐기물처리장이 생겼기 때문에 하루종일 덤프트럭이 계속 지나다니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고 싫어하는 시설인데 결국 들어온것 같은데 어쩔수 없이 시설이 들어왔다치지만, 차량들에 대한 주민의 안전을 감안해줄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과속방지턱도 없고, 시골사람들 농사짓느라 경운기에 리어커에 움직이는 모습을 볼때마다 빠른속도로 다니는 차량들을 보면 항상 노심초사 걱정스럽게 보인다. 좁은 시골길 커브도로에서 달리는 차량들을 보면 무섭기까지 한다.
집 앞도로의 여건을 알고 있는 사람은 속도도 줄이고 경운기나 리어커가 지나가면 조심스레 운전하지만,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은 잘 모를 것이 분명하다.
최소한 방지턱 몇개정도는 설치를 하거나, 정말 제 마음 같아선 카메라라도 설치하고 싶다.
빠른 시일내 설치해 편안하게 마을 어른들이 농사일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마음만은 고향을 항상 생각하고 있으며, 혹여나 우리 고향마을에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한번 위험방지시설 설치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윤장근 / 청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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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