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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 성별영향평가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웹출고시간2010.07.07 14:41: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 중구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여성부 주관 '2009년 성별영향평가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에는 자치단체는 물론 국가기관 등 29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우수 기관으로는 대전 중구와 함께 국방부가 선정했고 최우수 기관에는 경기도가 뽑혔다.

구는 지난해 총 26개의 성별영향평가과제를 선정해 부서별 성별영향평가 담당관을 지정하는 등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구정 역량을 집중,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됐다.

특히 구에서 추진 중인 '주민자치센터 내 마을문고 활성화 방안'은 남성이 여성보다 마을문고 이용률이 저조한 사유를 분석, 마을문고 활성화는 물론 남성의 이용률을 높여 성별영향평가 우수 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해당정책을 수립·시행하면서 파생될 여성의 권익과 사회참여 영향 등을 미리 분석·평가하는 제도다.

구 관계자는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최고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이번 우수 기관 선정을 계기로 다양한 정책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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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