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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9.02 22:57: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이류면에 살고 있는 주민이다.
내가 살고 있는 이류면의 모 아파트 앞에는 어느 곳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사고 방지턱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
이곳에 사는 아이들이며, 노인이며 주민 모두는 고속도로인양 쌩쌩 달리는 차들로 인해 늘 사고의 위험을 않고 불안하게 살아 간다.
더구나 시내도 아니고 한적한 시골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라 달리는 덤프트럭과 화물차량의 속도는 그야말로 엄청나다. 단속도 없고 시골마을이라 한적하다보니 과속이 잦은 곳이다.
낮에 아이들이 자전거나 인라인이라도 타러 나가면 불안한 마음에 집에서 놀라고 잡아 둘때도 한두번이 아니다. 아이들이야 밖에 나가지 못하게 하는 내가 야속하다지만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이 다 같지 않겠는가.
과속 방지턱이 없는 우리 아파트 주변에는 개나 고양이의 시체도 한 두개 널린 것이 아니다. 과속 차량에 로트킬 당한 동물이 흉물스럽게 남아있다.
도대체 방지턱 하나 만드는데 수억이 드는것도 아니고 몇 년이 걸리는 것인지 담당 면사무소에 아무리 민원을 넣어도 묵묵부답이다.
담당 면사무소는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귀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묵살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몇 번의 교통사고를 목격한 주민들은 분통을 터뜨리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이 길이 차들이 많이 달리는 큰 도로는 아니지만 또 시골의 아파트라고 하지만 어떻게 같은 세금내고도 위험이 많은 우리 아파트에 살아가야 하는지 같은 세금을 내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화가난다.
더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내 자식, 내 부모의 안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아파트 앞 과속방지턱의 신속한 설치를 바란다.
또 야간에 막무간 주차되는 아파트 주변의 덤프트럭도 신속하게 조치해 주길 당부드린다.
충주시홈피 / 이류면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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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