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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04 07:41: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추운 계절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운전중 졸음이 쏟아지기 쉬운 때가 됐다.
더구나, 고속도로는 곧게 뻗은 길이 계속 되므로 더욱 졸음이 오기 쉽다.

순간의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과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특히,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무리하게 운행하지말고 반드시 2시간 정도 운행하면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 잠깐이라도 휴식을 취하도록 해야 한다.

한꺼번에 장시간 휴식하는 것보다 잠깐이라도 자주 휴식을 취하는 것이 피로를 더는 방법이다.

그리고, 휴식 시에는 가벼운 체조로 몸을 풀어주고 자동차의 이상유무에 대한 점검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게될 경우에는 바로 운전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한 후에 여유 있게 운전하는 것이 식후에 밀려오는 졸음을 예방할 수 있다.

동승자가 있을 경우에는 교대로 운전을 하거나, 같이 가벼운 대화를 나누어 졸음을 쫓는 것이 좋다.

동승자 없이 혼자 운전할 때는 경쾌한 음악을 듣거나 껌을 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무엇보다도 창문을 열어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졸음을 쫓기 위해 필요하다.

그리고, 운전 중에는 손가락 끝을 자주 움직여 뇌를 자극하면 졸음을 다소나마 예방할 수 있다.

낮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핸들을 잡고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졸게 된다.

하지만 한 순간의 졸음운전이 영원한 졸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겠다.

구선미 / 한국도로공사 영광영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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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