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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13 23:27: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소규모 댐에 관해 과연 어떠한 행동이 단양의 미래를 걱정하고 진정으로 단양을 위하는 일인지 이해관계에 얽히지 않는 순수한 마음으로 생각해 보자.

수자원 공사에서 발표한 공사금액 492억원에 도로접근성 용이함, KDI심의과정 필요없음, 공사기간의 단축 등 그들이 주장하는 쉽게 말해서 그 자리가 제일 적당하다고 주장하는 부분에 대해 여러분들은 개인적으로 동의 하는가.

모두 다 아시다시피 댐을 건설하게 되면 5년 이내, 아니 10년 이내에 댐의 위치가 적당치 않아서 옮길 수도 없다.

그렇다고 부술 수도 없고 애물단지를 바라보자니 속은 터진다.

단양군민은 사후에서라도 자손들에게 욕을 먹을 수 있는 살아생전 최고의 실수로 각인 될 것이다.

이것이 진정 단성, 적성, 대강분들에게만 국한된 일이며 물만 들어온다면 어디다 막든 상관없다고 수수방관 해야 하는 일인가.

또 저러다 소규모댐 자체가 없어진다고 말하는 혹자도 있는데 당장 발이 시리다고 언 발에 오줌을 눠서야 되겠는가.

단양군청 관계자는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단성, 적성, 대강주민은 단양군민 아니고 제천시민 인지 묻고싶다.

그들을 도와줄 방법을 정녕 몰라서 그러는지 아니면 알고도 워낙 뜨거운 감자이니 서로 안 만지려고 미루는 것인가.

또 단양군의회는 도대체 뭘하는지 주민들의 응어리가 커져가고 있는데 대화로 풀어가고 그들의 아픈 가슴을 어루만져줄 용의는 없는지 묻고 싶다.

현재 여론이 대세로 단양에 사는 대부분의 군민들도 댐의 위치는 외중방리 쪽이라고 말한다.

무엇이 단양의 미래를 결정하고 어떠한 행동이 단양을 위하는 일인지는 삼척동자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모든 군민이 깊이 생각해서 바른 소리 할줄 아는 현명한 단양인이 되자.

남기형 /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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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