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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15 01:31: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당초 안림동으로 신축이전 계획추진이 확정돼 착공 전 이었는데 갑자기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들어 현 부지에 신축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이것은 도저히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처사이다. 충주시장은 개인의 영달만을 위해 일을 하는가 아니면 다음 선거를 대비해 표가 많을 곳을 위해 일을 하는가

교현안림동으로 이전할 것을 읍면동에는 홍보하라고 지시해 놓고, 뒤로는 도에 거짓말을 올리는 현 시장의 이중성을 시민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 시장의 개인생각을 충주시민의 바람이고 여론인양 보고하고 절차나 협의도 없이 부시장을 통해 도지사에게 보고한 것은 충주시민을 분명히 기만한 것이다.

시장님은 이 부문에 대해서도 납득할 수 있게 설명을 해야만 한다. 이전이 무산될 경우 예산 수정 불가피, 여러 가지 비용의 이중부담은 곧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격게될 것이고 혈세의 낭비로 이어질 것이다.

신중하게 조사해서 결정한 계획이면 내 생각은 접고 따르는 것이 마땅한 일이다. 수장이 바뀌었다고 전에 결정된 사항까지 바뀐다면 탁상행정이란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또한 시장은 선거후 분열되었던 시민들의 민심을 바로잡아야 마땅한데도 지금 처사는 시민들, 동민간의 분열을 야기 시키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말도 안 되는 희망을 주어 서로 싸우게 하고 뒤로 물러서 구경만 하겠다는 것인가?

현 부지공간은5천평 정도로 청소년 광장이나, 노인복지회관, 꽃동산 등을 만들어준다면 주위 상권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노인복지회관의 설립은 노인인구증가로 인한 복지혜택을 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청소년 광장은 갈데없는 청소년들에게 더없이 좋은 공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현 장소는 협소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많은게 현실이다. 많이 이용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솔직히 타 지역으로 환자들이 많이 가는 실정이다.

그리고 지금 한번 신축될 경우 몇십년 아니 몇백년을 이용할지도 모르는 시설인데 장래를 봐서 신축해야 되지 않을까? 현명한 판단이 충주의 백년을 책임질 수 있다.

이호영 / 충주시 교현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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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