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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09 00:38: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물질문명이 고도로 발전하고 있는 21세기 IT시대에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PC도 마련하고 인터넷도 설치하고 ID회원에도 가입하며 PC 이용방법을 배우고 있는 사람이다.

e-메일을 외부에 공개한 적이 없는데, 메일을 열어보면 별별 해괴망측한 제목과 사진이 떠 괴롭다. 아무리 물질문명이 고도로 발전하는 21세기 IT시대, 금전만능시대, 개인지상주의시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시대라지만, 자기 이득을 위해 앞뒤 가리지 않고 10대부터 80대 넘게까지 공유하는 공중(公衆)성 있는 매체에서 무차별하게 광고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고 또한 이를 정부 당국에서 적절한 통제가 없어 마음이 괴롭다.

이에 따라 너무 답답해 한가지 공개적인 제안을 할려고 한다. 나라 국법으로 국민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ID’앞자리에 그 사람의 출생년도 뒷자리 세 숫자를 의무적으로 표기토록 하면, 그 ID 소유자의 년령대를 알 수 있어 소용이 없는 광고선전을 할 필요가 없게 되어, 시간과 노력과 비용을 절감하게 됨은 물론 귀중한 국력 소모도 적어 지리라 생각한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 온 저로써는 여생을 어찌 살아야 할지, 안개 낀 미래를 바라보며 걱정이 태산 같다.

김학필 / 본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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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