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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08 01:25: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금번 제천시에서 조성 중인 자원관리센터 인접지역인 천남2통(사리골·고지골)은 자연부락 마을이다.

현재 이곳은 천남2통 1반(고지골)주민 40호가구120여명, 천남2통 2반(사리골)주민 30호 가구 90여명이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

또한 제천 조차장역 직원 230여명이 철도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아울러 제천노인병원과 제천정신병원 직원 180여명이 의료업에 종사하고 있고 현재 입원요양치료를 위한 노인환자 및 정신과 환자 550여명이 입원 요양치료를 받고 있으며 보호자와 내원객이 빈번한 곳이다.

이번 건립중인 자원관리센터가 제천시에서는 친환경 산업이라고 하지만, 전문 지식이 없는 주민의 입장에선 다이옥신에 의한 대기오염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불안감과 피해의식 속에 소외감은 점점 더 커져가고, 열악한 도로사정은 현실적인 경제 활동의 불편함과 소득감소 및 재산적 가치 손실에도 심히 우려하고 있다.

또한 지리적 여건으로 말미암아 주민수는 감소하고 발전이 안 되는 요인은 아마도 접근성이 용이치 않은 도로사정일 것이다.

농로 수준의 도로는 협소하고 굴곡이 심하며, 매일 교통 불편 사항과 사고의 위험성도 매우 높아 이를 해결해야 하는 당면과제를 안고 있다.

아울러 제천노인병원, 제천정신병원은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의료시설로서 만약의 화재시 소방차의 신속하고 원활한 진입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형 화재 사고의 위험성을 안고 있다.

제천시에서도 기업유치 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온갖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익히 잘 알고 있다.

제천 조차장역의 고용효과와 또한 제천노인병원, 제천정신병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에 이바지함은 물론이고 더 많은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천남동 2통(고지골, 사리골)주민일동과 제천조차장역 직원일동, 제천노인병원과 제천정신병원 직원 및 내원객 일동이 원하는 것은 이 어려운 현실과 당면하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고 작으나마 지역경제 및 발전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천남동 일원에 도로의 개설 및 확포장이 시급하고 심각하고 중차대한 문제라고 사료돼 도로개설 및 확포장안을 건의하고자 한다.

전상희 / 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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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