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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29 23:43: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월드컵에서 일본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서포터즈의 기묘한 복장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유명 일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미국 뉴스 포럼 사이트인 디그닷컴에 올라왔던 사진 1장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14일 카메룬과의 조별 1차전 경기 중 관중석의 모습을 포착한 장면이다. 사진에는 3~4명의 일본 서포터즈가 손을 번쩍 들며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의 복장은 기기묘묘하다. 일단 얼굴에는 하얀색 분칠을 했다. 그리고 바람을 잔뜩 불어 넣은 흰 공을 머리에 뒤집어썼다. 공 가운데에는 일장기를 연상케 하는 빨간색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다. 이들은 공기가 들어가 부푼 조끼도 착용했다.

중계 장면을 캡처해 온라인에 올린 네티즌은 “도대체 일본 서포터즈는 뭘 입고 있는 거냐”고 의아해했다. 이를 접한 해외 네티즌들도 “부부젤라 방음용인 것 같다” “콘돔 같다” 등 의견을 남기며 복장 정체를 밝히는데 열중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상대 팀을 쓰러뜨리자는 의미에서 볼링핀 코스튬을 한 것인가”라고 의아함을 나타내면서도 “해외에 인상을 남겼다는 것 자체는 대단한 것 아니냐”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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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