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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관산초' 흥타령기 대회 우승

29개 팀 5일간 열전…유소년 야구 산실 정착

  • 웹출고시간2010.06.21 11:44: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승팀인 경기 관산초등학교 선수들 모습

미래 야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룬 '제6회 천안흥타령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경기 관산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천안흥타령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6월 12일~20일까지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29개 팀 6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천안북일고와 천안북중 경기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뤘다.

20일 북일고등학교 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경기 관산초등학교'는 투수진의 안정된 역투에 힘입어 지난해 우승팀인 '인천 동막초등학교'를 2:0로 물리치고 흥타령배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승을 차지한 경기 관산초등학교는 지난 5회 대회서 인천 동막초등학교에게 준결승에서 8:9로 아쉽게 패하여 3위를 차지한 바 있는데 이번에 설욕전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해 유소년 야구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천안흥타령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회를 거듭하면서 한층 안정적인 대회 운영과 높아진 기량으로 유소년 야구의 산실로 정착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출전팀들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모범적인 대회를 이끌며 전국대회의 명성을 뒷받침했다.

아울러 대회 기간 출전팀 관계자 및 가족이 천안에 머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으며, 스포츠 도시 천안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도 마련했다.

한편, 대구 남도초등학교와 대전 유천초등학교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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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