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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야 묘기야?” 日 미녀, 360도 다리 회전후 시구

  • 웹출고시간2010.06.15 10:52: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일본 미녀 여배우가 묘기에 가까운 시구 동작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다수 블로거에 따르면 12일 삿포로 돔 구장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 주니치 드래건스 경기에서 나카무라 카오리(24)는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나카무라는 짧은 반바지 차림으로 마운드에 올라섰다. 관중석에 손을 흔들어 보인 다음, 투구 동작을 취했다.

그러나 다음이 예사롭지 않았다. 그는 왼쪽 다리를 하늘을 향해 번쩍 들어올린 뒤, 그대로 360도 회전 시켰다.

1초 정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 속에는 당시 모습을 자세하게 볼 수 있다. 오른쪽 발과 왼쪽 발을 꼿꼿이 일직선으로 세운 동작은 서커스를 연상케 한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행동에 관중도 놀랐다.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관중석에서 터져 나오는 “와우”하는 음성이 그대로 들린다.

이후 나카무라는 왼쪽 다리를 가슴까지 차 올린 다음, 공을 던져 박수를 받았다.

전에 없던 새로운 시구 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을 그렇게 어렵게 던질 필요 있나”라면서도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시구 법임에 틀림없다”고 신기해했다.

나카무라는 고등학교까지 리듬체조선수로 활동해 몸이 유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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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