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0 충청권 산업단지 채용박람회 개최

오창외투, 오송산단 등 100여 우수기업 참가

  • 웹출고시간2010.06.14 18:21: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식경제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10 산업단지 채용박람회' 충청권 박람회가 24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산업단지와 인력의 매칭으로 취업난 해소 지원' 이라는 슬로건 아래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다.

충청권 산업단지 채용박람회에는 오창외국인투자지역의 외국인투자기업, 청주·충주일반산업단지, 천안백석농공단지, 천안·아산 및 석문국가산업단지 등 충청권 주요 산업단지 우수기업 100여개사가 참여한다.

채용박람회장에는 일반 채용면접관 외에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관, 이공계 우수인력지원관이 별도 설치, 운영된다. 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발전 성공사례 보고대회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직업 심리검사 △이력서 작성 △취업상담 △면접 이미지 컨설팅 △무료 취업증명 사진촬영 등 각종 컨설팅 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산업단지 홍보관이 운영되며 공장설립지원관, 산단공 공장설립전문요원이 현장 상담지원을 할 계획이다.

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2010 산업단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kicoxjob.or.kr)를 통해 사전접수를 하면 되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행사 당일 현장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채용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봉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경기회복으로 실업률이 완화되고 있지만 청년실업은 아직도 심각한 상태"라며 "구직자들이 도전정신과 열정을 갖고 산업단지의 우수기업 취업을 통해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꿈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규 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