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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천 여성취업· 정보 박람회 개최

대원대학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 웹출고시간2010.06.13 14:10: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원대학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구인ㆍ구직여성들의 취업지원, 취업대비교육, 복지지원, 다문화가족취업지원 등 가사와 육아부담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종합취업지원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2009년 제1회 여성취업정보박람회에 이어 지난 11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제2회 여성취업정보박람회가 여성문화센터 내에서 개최됐다.

여성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의 목적은 일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전문화된 여성 인력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센터의 올해 사업 실적을 살펴보면(5월말), 취업 514명, 새일여성인턴 22명, 사랑마루 보육서비스 102명, 밑반찬 서비스(50명 회원제), 4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활발하게 운영이 되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구직자의 취업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에는 (주)래딕스, (주)수신ENG, (주)KDM&S, (주)휴온스, 일양바이오팜(주), 박달재수련원, (주)라인프러스, 태웅냉동식품제조(주), 해피케어, KTN(주), 건강가정지원센터, 서현농장, 웅진씽크빅, (주)부성, 중앙콘테이너, 한방발효법제 등 16여개 구인기업체들이 참가해 50여명의 여성인력이 채용됐다.

부대행사로 면접 전 긴장을 완화시키고 자신감 향상을 위한 핸드 맛사지와 메이크업 시연 체험의 장과 '워킹맘 나누미 사업'에 참여한 아동들이 직접 만든 작품전시회가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미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기업체 홍보와 현장 면접을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체에게는 구인난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여성일자리 개발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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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