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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당선 사전에 예언한 노병한 미래예측연구소장

  • 웹출고시간2010.06.03 00:32: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6.2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에 이시종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다는 예측을 한 예언가가 있어 화제다.

노병한(미래예측연구소) 소장은 지난 1일 이번 충북지사 선거에 '이시종'후보가 당선된다는 전화를 걸어왔다.

노 소장의 이같은 예언은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 이시종 후보에게 도자시에 출마시 '필패'라고 조언하고 2010년 선거에 출마를 하면 '승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는 것.

이같은 예언은 이시종 당선자가 당시 노 소장의 조언을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노 소장은 또 이 같은 예언을 지난 1일 충북도내 각 지인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이 같은 예언은 각종 스포츠 경기에서도 적중해 우리나라의 각종 세계대회 야구와 축구 등의 경기도 예언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이 같은 예언을 경기시작 3일전 올려놓기도 했다.

노 소장은 지난 2006년6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본보에 Newbeing 칼럼을 모두 144회 연재해 오기도 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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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