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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지사 캠프사람들 속속 주요직책 임명

보은인사, 낙하산 인사 논란 확산

  • 웹출고시간2007.03.30 09:47: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우택 지사 선거 캠프에 있었던 사람들이 속속 산하기관의 주요 직책에 임명되고 있어 ‘보은인사’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해 5·31 선거 당시 정 지사 선거 캠프의 유세단장이었던 박모 전 한나라당 정책개발위원은 현재 충북도가 도립 학생기숙사인 청람재 부원장으로 내정해 놓고 신원조회 등 절차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정 지사 선거 캠프에서 후원회 업무를 관장했던 정모씨가 도립 청주의료원 관리이사에 임명됐다.

그런데 이 병원은 이미 관리부장이 있는데도 대외협력 업무를 강화한다는 명목으로 새로 ‘관리이사’ 자리를 만들어 ‘위인설관’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인사 행태에 대해 시민단체 관계자는 “정우택 지사는 복지여성국장 임명이 실패로 드러났음에도 인사권은 고유권한이라며 독선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그럼에도 각종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에 자기 사람 심기를 계속하는 것은 정 지사 측에서는 ‘보은인사’이며, 받아들이는 기관에게는 ‘낙하산 인사’로써 도민들의 커다란 반발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 했다. /박종천기자 cj3454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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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