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매립장 가동

1,2단계 공사 마쳐…연말께 준공
친환경 재활용 선별·소각시설 갖춰

  • 웹출고시간2010.05.19 13:49: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광역 폐기물 조감도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매립시설 마침내 완공(사진) 기존 광역쓰레기 매립시설이 사용 종료됨에 따라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 산18번지 일원에 새로이 조성된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매립시설이 이달말 완공돼 양군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이고 안정적이며 친환경적으로 매립된다.

새로이 조성된 진천·음성 광역폐기물종합처리시설은 매립시설 45만7천306㎥, 소각시설 50톤/일, 재활용선별시설 15톤/일, 침출수 처리시설 100㎥/일 및 침출수 이송관로 14.8㎞의 공사로 총 사업비 439만9천100만원으로 2008년 9월 착공, 2010년 12월에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사용할 매립시설은 총 4단계 중 1, 2단계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시설검사를 완료했고 충청북도로부터 사용승인 되면 시설용량 17만1천544㎥에 진천, 음성 양군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량을 9년 1개월 정도 매립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광역폐기물 매립시설은 진천, 음성의 현안 사업으로 공사가 올해 안에 완료될 수 있도록 동부건설(주)컨소시엄 업체 및 감독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이 예정된 공정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현재 전체 공정 중 50%가 추진됐다."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