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재경청주인의 밤‘성황리에 개최-이필우충북협회장 태도변화관심

재경청주시향우회 “이 회장이 더 이상 재경청주향우회를 인정하느냐 안 하느냐는 의미 없는 일”

  • 웹출고시간2007.06.21 11:06: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재경청주시향우회(회장 임동명)가 주최한 ‘재경청주인의 밤’이 지난 19일 서울 서초동 팔레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재경청주시향우회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이필우 충북협회장의 태도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재경 청주인들의 모임이 60여년 만에 열린 이날 ‘재경청주인의 밤’ 행사에는 당초 1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참석인원은 200여명이 넘게 참여했고 남상우 청주시장을 비롯한 청주지역 국회의원인 홍재형, 오제세, 노영민 의원과 김영환(민주당) 전 국회의원, 경청호 현대백화점 사장 등도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재경청주시향우회가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하면서 재경청주시향우회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이필우 충북협회장의 태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13일 협회 회장단 회의에서 재경청주시향우회의 충북협회 참여와 관련해 “남상우 시장이 참석하지도 않는 재경청주시향우회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남 시장이 참석했고, 특히 충북 각 시군향우회장 대부분이 참석해 이 회장의 발언은 더 이상 설득력이 없다는 의견이다.
남상우 청주시장도 축사를 통해 “충북협회에 청주시향우회가 참석해 충북발전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재경청주시향우회에 힘을 보탰다.
홍재형 의원도 “충북협회 모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한 것 같다”며 “재경청주향우회는 서울과 청주를 잇는 구심점 역할과 더불어 충북발전을 위해 많을 일을 할 것”이라고 의미있는 발언을 했다.
임동명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재경청주향우회는 청주시 발전과 지역 인재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의홍 재경청주시향우회 사무총장은 “이필우 회장이 주관한 협회회장단 회의에 참석하지 않던 일부 재경시군민 회장도 ‘재경청주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축하해 준 것은 의미 있는 일로 더 이상 충북협회가 재경청주향우회를 인정 하느냐 안하느냐는 의미 없는 일”이라며 “이필우 회장은 재경청주시향우회가 요구한 개혁위원회를 구성해 청주향우회가 함께 하는 충북협회가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