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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권총으로 코 긁다 ‘쾅!’…러 황당 사망사고

  • 웹출고시간2010.05.10 17:02: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쿠키 지구촌] 러시아의 젊은 경찰관이 권총으로 코를 긁다 사소한 실수로 목숨을 잃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러시아 국영지인 ‘프라우다’의 영문판은 최근 법원 경비본부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A씨(23)가 사고로 숨졌다고 일간신문 ‘모스코후스키 코스몰레츠’의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의 상관은 근무교대 시간에 맞춰 경비본부로 연락을 시도했지만 아무런 답변이 없자 다른 경찰관들과 함께 경비본부를 찾아갔다.

경비본부를 찾아간 경찰관들은 잠긴 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가 A씨를 불렀다. 그들은 경비본부 책상 아래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을 거둔 채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안으로부터 문이 잠겨 있었고 유서가 없다는 점 등으로 미뤄 살인사건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2007년부터 근무해온 A씨는 미혼이었으며 평소 정신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총으로 코를 긁다 잘못해서 손가락으로 방아쇠를 당긴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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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