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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20 10:38: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가수 솔비가 ‘야동(야한 동영상)’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솔비는 모 스포츠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야동 루머로 인해 당시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루머가 나돌 당시 문제의 동영상에는 솔비와 닮은 여성이 등장했고, 이로 인해 ‘가수 솔비가 나오는 야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돌고 있다’는 소문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이날 솔비는 “당시 그 동영상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며 “남자친구가 동영상으로 나에 대한 루머가 도는게 감당하기 힘들어 했다”고 밝혔다.

한편 솔비는 ‘성형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성형에 만족한다. 얼굴에 콤플렉스를 갖진 않았지만 조금 달라보이고 싶었다. 더 반가운 얼굴로 만들어 가면 된다”라며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어 ‘방송용 이미지 때문에 CF를 많이 놓쳤다고 들었다’는 질문에는 “예전엔 CF가 많이 들어왔지만 톡톡 튀는 성격 때문에 광고주들이 불안해 했던 것 같다”며 “시한부 선고를 받은 팬이 나를 보고 즐겁게 산다는 소식을 듣고 웃음을 주는 연예인이란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당차게 반응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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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